[경제동향] 中 상업은행, 외환 결제 흑자 기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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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7-25 11:34본문
(베이징=신화통신) 지난달 중국 상업은행이 외환 결제 순흑자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외환국) 통계에 따르면 위안화 기준 상업은행의 6월 외환 결제 흑자는 589억 위안(약 10조4천842억원)에 달했다. 그중 외환 매입액은 1조4천300억 위안(254조5천400억원), 매도액은 1조3천700억 위안(243조8천600억원)이었다.
한편 올 상반기 중국 은행의 외환 결제 흑자는 143억 위안(254조54억원)으로 집계됐다.
왕춘잉(王春英) 외환국 부국장은 최근 열린 브리핑에서 글로벌 경제 회복이 둔화되고 국제 금융 시장이 불안하며 지역 정세의 복잡성이 증대되는 등 외부 도전이 컸음에도 올 상반기 중국 외환시장이 회복력과 균형을 유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