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中-남아시아 박람회', 양자 간 상업 교류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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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8-21 15:31본문
'中-남아시아 박람회', 양자 간 상업 교류 촉진 (02분03초)
[장리(張立), 신화통신 기자] "중국-남아시아 박람회가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에서 열려 수천 명에 달하는 출품업체, 기업 대표 등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85개 국가(지역)에서 온 3만여 개의 전시업체, 대표 및 내빈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해외 출품업체들은 중국과 남아시아 간 상업·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박람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틴밍윤, TD 바이너리(M) SDN. BHD.(말레이시아 식품회사) 이사] "우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 시민들에게 이곳 쿤밍에서 말레이시아 허브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 박람회를 고대하고 있으며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글로벌한 박람회에 많은 국가 업체들이 참가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킨 타이 크위, 타이팃사회사(미얀마 회사) 상무이사] "올해는 성공적인 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이곳을 찾았으며 우리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초키 도르지, KS의류제조회사(부탄 회사) 관리자] "제 구체적인 목표는 이곳에 상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나 또는 부탄과 연결하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회사를 만나는 것입니다."
[모하메드 리카스, 뷰티 젬스(스리랑카 회사) 파트너] "올해 우리는 중국 및 스리랑카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스리랑카 사파이어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과 남아시아 국가 간 무역액은 약 두 배로 증가했다. 이처럼 중국과 남아시아 국가 간 관계는 갈수록 긴밀해지고 있다.
2013년 첫 박람회가 열렸을 때 중국과 남아시아 국가 간 무역액은 1천억 달러에 못 미쳤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1천974억 달러로 늘어 연평균 8.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신화통신 기자 윈난(雲南)성 쿤밍(昆明)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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