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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韓 대표팀 "좋은 성적으로 성원에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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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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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화통신)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의 개막이 임박했다.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선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파 온라인(FIFA Online) 4 한국 국가대표팀은 7일(현지시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view?dest=DXMDEkJnhoczkyISstMTY5NDE1NTEzMDkyNy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wOS8wOC9Dc2VrcnpLMDA3MDIxXzIwMjMwOTA4X0NCTUZOMEEwMDQuanWaBne스포츠 피파 온라인(FIFA Online) 4 한국 대표팀이 7일(현지시간) 서울에서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 출정을 위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졌다. (사진/신화통신)

계속되는 토너먼트 끝에 e스포츠 피파 온라인(FIFA Online) 4 한국 대표팀으로 곽준혁과 박기영 2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아시안게임 참가를 앞두고 기대와 목표를 묻자 두 선수 모두 목표는 금메달이라고 약속한 듯 동일한 대답을 내놓았다. 

최대 경쟁 상대가 누구냐는 질문에 곽준혁 선수는 "아무래도 태국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시안게임이 아니더라도 지금까지 있었던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태국이 한국과 항상 1, 2위를 놓고 다퉜기 때문에 태국 선수들을 가장 많이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영 선수는 "태국이 워낙 강한 나라이긴 하지만 중국도 어느 정도 까다로운 나라이기 때문에 이 두 나라 모두 경쟁 상대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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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 상황에 대해 신보석 코치는 "국내에서 진행된 훈련 과정은 사실 처음에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처음 치르는 아시안게임이기 때문에 준비 과정을 어떻게 계획해야 하나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을 게임산업협회에서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지원해줘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현재 선수들의 준비 상태를 수치로 표현하면 80% 이상에 다다랐다"고 평가했다.

신 코치는 "선수들이 조만간 온라인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대회인 피파 e콘티넨털컵에 출전하게 되는데, 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또 좋은 기운을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으로 가져오는 식으로 기간이나 구조 면에서 딱 맞아떨어지는 행운을 얻게 됐다"며 "준비 과정이 잘 진행되고 있고 피파 e콘티넨털컵을 잘 마치게 되면 선수들 기량을 100%로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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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곽준혁 선수는 "아시안게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여태껏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준비해서 꼭 좋은 결과로 돌아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박기영 선수 역시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준비해 왔고 이제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아서 마지막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마음을 다졌다. 신보석 코치는 "꼭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그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는 총 7개 경기 종목으로 구성돼 7개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다. 한국 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트 V, 피파 온라인 4 등 네 가지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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