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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중의약, 세계 196개 국가(지역)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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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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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이 중의약이 세계 196개 국가(지역)에 전파됐으며 '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기간 중의약류 제품 수출액이 총 280여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우전더우(吳振鬥)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국제협력사(司) 사장(국장)은 '2023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중의약 테마 행사에서 중국은 이미 40개 외국 정부 및 지역 주관기관과 전문적인 중의약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품질의 중의약 해외센터와 국제협력기지를 구축했다면서 국가의약서비스수출기지에 입주해 있는 기관은 31개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view?dest=mCMDEkJnhoczkyISstMTY5NDA3MzM0MzQ5NC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wOS8wNy9Dc2VrcnpLMDA3MDI0XzIwMjMwOTA3X0NCTUZOMEEwMDEuSldDBH관람객이 지난 4일 '2023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헬스케어 서비스 특별전 전시구역을 지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의약은 세계 196개 국가(지역)에 전파됐으며 중의약 치료를 받은 사람은 세계 총인구의 3분의 1 이상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WHO 회원국 중 113개 국가(지역)이 침구 치료를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옌메이(李彥梅)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 1급 순시원은 "이번 CIFTIS에서 중국 첫 중의약 서비스 무역 선행 시범 중점 지역인 베이징시에서 중의약 서비스업의 새로운 업종이 확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베이징시는 다섯 차례에 걸쳐 총 59개의 베이징 중의약문화시범기지를 선정하고 13개의 중의약 헬스케어 관광 노선, 총 40개에 달하는 국제 의료관광 서비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CIFTIS의 중의약 특별전 및 관련 회의에는 23개 국가(지역)의 귀빈과 대표가 참석해 지난 회보다 더 큰 규모를 자랑했다. 투즈타오(屠誌濤) 베이징시 중의관리국 국장은 이번에 중국 19개 성·구·시(省·區·市) 약 150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업계 선두 기업의 비중이 오프라인 참가 기관의 30%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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