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지난해 기동차 경매 거래액 5년 만에 최고치 기록 > 세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 66%
    • 21.0'C
    • 2024.09.21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뉴스

[경제동향] 中 지난해 기동차 경매 거래액 5년 만에 최고치 기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9-13 15:20

본문

(중국 허페이=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기동차(機動車·엔진이나 모터를 장착하고 그 동력으로 움직이는 차량) 경매 거래액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서 열린 '2023 제1회 중국기동차경매업계대회'에서 12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기동차 경매 거래량은 64만4천900대, 거래액은 272억8천400만 위안(4조9천3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78%, 18.60% 늘었다.

view?dest=NcMDEkJnhoczkyISstMTY5NDU4NDgzODc2OC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wOS8xMy9Dc2VrcnpLMDA3MDIyXzIwMjMwOTEzX0NCTUZOMEEwMDEuanFjBn지난 11일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서 열린 '2023 제1회 중국기동차경매업계대회'가 13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주최 측 제공)

중국 신에너지차 산업이 발전을 거두면서 기동차 경매의 '녹색' 지수도 빠르게 향상됐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순수 전기차 경매 거래액은 8억5천700만 위안(1천551억원)으로 전체의 4.6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뤼스민(呂世民) 중국경매업협회 자동차경매전문위원회 부주임은 "자동차 애프터시장의 탄소 감축은 중국의 '탄소정점·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 해체 후 90% 이상의 폐강철과 비철금속을 재활용할 수 있으며 유리 및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은 5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제조에 비해 자동차의 5대 어셈블리, 타이어, 전자전기 설비 등 부품의 경우 해체 후 리사이클을 통해 60%의 에너지와 70%의 자재를 절약하고 대기오염물 방출량을 80% 이상 저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