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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지게차 기업, 中 시장 투자 확대 나선다 (01분40초)

한 독일 기업의 관계자가 지난 30년 동안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며 앞으로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3년에 설립된 키온(KION)그룹의 계열사인 린데지게차회사는 세계 최고의 자재 취급 장비 및 솔루션 제공업체 중 하나다.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의 초기 외자 기업 중 하나인 린데지게차회사는 지난 30년 동안 샤먼과 중국 전체에서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데릴 린, 키온그룹 전략∙마케팅∙품질 관리 부문 부사장] "중국은 세계 최대 단일 지게차 시장입니다. 지게차에 대한 수요가 큰 중국은 공급망, 제조 능력, 인재 혁신 등 측면에서 상당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키온과 자회사인 린데는 지난 30년 동안 중국에서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많은 이익을 거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는 실제로 상당한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회사는 생산 현장 6개를 설립했으며, 가장 최근인 2020년에는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라이우(萊蕪)구에 세계와 중국 시장에 판매할 신에너지 지게차를 생산하는 스마트 공장도 신축했습니다.

키온은 앞으로도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며 중국 시장은 물론 전 세계를 위한 신기술에도 투자할 것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푸젠(福建)성 샤먼(廈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