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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티오피아 커피 수출업자, 中 시장 개척 기회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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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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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커피 수출업자, 中 시장 개척 기회 조준 (01분52초)

아라비카 커피의 고향으로 알려진 에티오피아산 커피 수요가 중국에서 급증하고 있다. 이에 커피 생산자들은 중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원드위슨 멘게샤는 S.A 바거시회사의 수석 기술자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대(對)중국 유기농 커피 운송량이 확연히 늘어난 것을 목도했다.

[원드위슨 멘게샤, S.A 바거시회사 수석 기술자] "이번에 중국에 더 많은 커피를 보내고 있습니다. 중국 커피 시장 전망이 밝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카싸훈 히루투, S.A 바거시회사 운영 매니저] "우리는 중국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도 우리와 접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중국을 비롯해 다른 나라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티오피아 커피는 품질은 물론 와인향에서부터 과일향, 초콜릿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풍미를 지닌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덕분에 전 세계에서 다양한 수요가 줄을 잇고 있다. 

에티오피아 커피협회 CEO인 기잣 월쿠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의 대중 커피 수출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19~2020년 회계연도 에티오피아의 대중 커피 수출량은 4천200t(톤)이었다. 2022년 7월 7일 종료된 지난 회계연도에는 1만1천200t으로 증가했다.

[기잣 월쿠, 에티오피아 커피협회 CEO] "중국은 새로운 신흥시장입니다. 그렇기에 그 어떤 사업가도 중국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무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관계에서 중국을 최우선 순위에 놓아야 합니다. 에티오피아 커피에 있어 중국 시장 잠재력은 매우 큽니다."

[신화통신 기자 아디스아바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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