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트렌드] 中 산악 '헬스 투어' 인기...관광업 발전 동력으로 떠올라 > 세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20.0'C
    • 2024.09.21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뉴스

[차이나 트렌드] 中 산악 '헬스 투어' 인기...관광업 발전 동력으로 떠올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9-21 16:47

본문

view?dest=qIMDEkJnhoczkyISstMTY5NTI4MTI3NDI4Ni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wOS8yMS9Dc2VrcnpLMDA3MDIzXzIwMjMwOTIxX0NCTUZOMEEwMDEuanKYBn지난 16일 '2023 국제산악관광·아웃도어스포츠대회' 개막식 공연. (사진/신화통신)

(중국 구이양=신화통신) 글로벌 관광 산업이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헬스 투어'가 인기를 끌면서 관광 산업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헬스 투어'는 캠핑·클라이밍·패러글라이딩·마라톤 등이 포함돼 자연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여행을 말한다.

최근 구이저우(貴州)성 싱이(興義)시에서 '2023 국제산악관광·아웃도어스포츠대회'가 열렸다. 대회에서는 세계 관광 발전의 새로운 트렌드와 기회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산악 관광을 주제로 한 '국제산악관광·아웃도어스포츠대회'는 올해로 7회차를 맞이했다. 올해 주제는 '문화·스포츠·관광 융합과 고품질 생활'이다.

view?dest=jaMDEkJnhoczkyISstMTY5NTI4MTI3NDI4Ni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wOS8yMS9Dc2VrcnpLMDA3MDIzXzIwMjMwOTIxX0NCTUZOMEEwMDIuanzWBn지난 16일 '2023 국제산악관광·아웃도어스포츠대회' 개막식 공연. (사진/신화통신)

허차오충(何超瓊) 국제산악관광연맹 부주석은 개막식에서 산악 관광은 자연과 가까워지고자 하는 관광객의 요구를 충족한다고 밝혔다. 산악 관광은 문화·캉양(康養∙건강한 노후를 위한 서비스)·스포츠와 점점 깊이 융합하고 있다.

산은 중요한 관광 자원이자 심신 건강을 의탁할 수 있는 생태 자원이다. 산이 많은 중국은 산악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그중 산지 및 문화유적지, 국가 명승지, 5A급 관광지 등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구이저우성은 토지의 90% 이상이 산과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다. 길게 뻗은 산은 수많은 동굴, 호수, '싱크홀' 천갱(天坑)을 만들어냈다. 깊은 협곡과 높은 다리는 고공 다리 익스트림 스포츠, 동굴 탐험을 진행하기 적합하다. 구이저우는 지난 몇 년간 다양한 산악 아웃도어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왔다.

view?dest=TFMDEkJnhoczkyISstMTY5NTI4MTI3NDI4Ni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wOS8yMS9Dc2VrcnpLMDA3MDIzXzIwMjMwOTIxX0NCTUZOMEEwMDMuandZBn16일 '2023 국제산악관광·아웃도어스포츠대회' 개막식 공연. (사진/신화통신)

올해 구이저우 관광 시장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올 1~8월 구이저우성을 찾은 관광객 4억6천400만 명(연인원), 관광 수입 5천344억6천600만 위안(약 96조7천383억원)을 달성하며 각각 2019년의 109.2%, 117.7% 수준으로 회복됐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의 한 관계자는 "모험 관광 대부분이 산악 관광에 집중돼 있다"며 다원화된 산악 관광 사업과 스포츠가 구이저우 지역에서 계속해 상당한 수입을 창출해 낼 것으로 전망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각국이 ▷산악 관광 산업 협력 강화 ▷관광 협력을 위한 양자·다자간 메커니즘 구축 ▷세계 관광 자원 통합 등을 통해 경제 발전의 동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