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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시진핑 '글로벌 지속가능교통 고위급 포럼' 축하 서한, 국내외서 큰 공감 불러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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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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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은 세계 각국과 함께 논의하고 건설하며 공유한다는 이념을 견지해 지속 가능한 교통 발전의 성과가 세계 각국의 인민에게 혜택을 가져다주길 바랍니다."

지난 25일 '글로벌 지속가능교통 고위급 포럼'(GSTF)에 보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축하 서한은 중국 국내외에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포럼 참석자들은 시 주석의 축하 서한이 글로벌 교통 협력 추진에 주력해 자국의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교통 발전의 성과가 세계 각국의 인민에게 돌아가게 하겠다는 중국의 명확한 입장을 천명했다며 각 측의 상호이익과 윈윈의 역량을 한데 모았다고 전했다.

view?dest=GYMDEkJnhoczkyISstMTY5NTc5OTExOTIxMy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wOS8yNy9Dc2VrcnpLMDA3MDE5XzIwMjMwOTI3X0NCTUZOMEEwMDEuanBlBn지난 25일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 지속가능교통 고위급 포럼'(GSTF) 개막식에서 허리펑(何立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축하 서한을 대독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현장에서 시 주석의 축하 서한을 들은 바키트 토로바예프 키르기스스탄 부총리는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 구축이 경제∙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조치라는 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교통 분야가 세계 경제의 핵심 고리 중 하나"라며 "올해 키르기스스탄은 시안(西安)에서 비슈케크까지 여러 노선을 개통하고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프로젝트의 실현을 추진하는 한편 대규모 교통 물류 프로젝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키르기스스탄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더 잘 연결하는 교량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류쭈빈(劉祖斌) 남방항공물류회사 회장은 남방항공이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의 책임을 한층 더 충실히 수행하고 항공∙화물운송∙물류 각 부분의 효율적인 운영을 보장해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중국 국내·국제 순환을 연결하는 '쌍순환(雙循環)' 상호 촉진의 새로운 발전 구도를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 가능한 교통 발전은 미래 교통 분야의 대세로 꼽힌다. 포럼 참석자들은 이러한 미래에 앞서 개방과 연계를 견지해 상호연결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며 글로벌 지속 가능한 교통의 심도 있는 협력과 고품질 발전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중국의 지속 가능한 교통 발전 이념은 장차 세계의 지속 가능한 교통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세계 각국의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겁니다."

후세인 아스카리 스웨덴 '일대일로' 연구소 부소장은 그리스 피레우스항에서 몬테네그로 남북 고속도로까지, 크로아티아 펠레샤츠 대교부터 헝가리-세르비아 철도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모두 ▷이익 공유 ▷환경 친화 ▷더 높은 효익을 구현할 수 있다며 지속 가능한 교통 분야의 중국 경험과 중국 지혜가 향후 유럽과 세계의 상호연결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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