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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문가, 中 심해과학기술 높이 평가 (01분48초)

해외 전문가가 최근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에서 열린 '국제심해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에 참석해 중국이 심해기술과 장비 분야에서 이룬 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26일 막을 내린 '2023년 하이난 자유무역항 국제심해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 및 심해기술혁신컨퍼런스'는 전 세계적으로 약 170개 조직 및 기관에서 온 대표자가 참여했다.

행사는 '심해에 초점을 두고 미래를 공동으로 혁신하자'라는 주제로 심해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글로벌 교류와 협력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카렌 로이드, 미국테네시대학교 녹스빌캠퍼스 미생물학 교수] "지난 몇 년 동안 제작돼 운용되고 있는 심해 유인 잠수정을 보는 것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과학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심해 유인 잠수정을 보유한 것은 특히나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샤바즈 칸, 유네스코 베이징사무소 소장] "오늘 우리는 중국 과학자의 좋은 사례를 많이 봤습니다. 심해 공학에는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매우 깊은 곳에서 화석 연료를 시추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맹그로브와 관련된 문제, 해초, 조수, 습지 등 생물 다양성과 생물 자원 문제에 대한 이해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므르 자카리아 하무다, 이집트 국립해양수산연구원 원장] "5년 내 우리는 다른 중국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중국은 경제 상황과 심해 탐사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