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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황산의 자연과 함께하는 프랑스인 (01분32초)

안후이(安徽)성 황산(黃山)시에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인 필립 르콩트(Philippe Lecomte)는 이곳에서만 10년 넘게 지내왔다.

그는 황산의 시적이고 그림 같은 삶을 경험하기 위해 종종 외딴곳을 찾는다.

[필립 르콩트, 프랑스인 관광 가이드] "안녕하세요. 저는 프랑스에서 온 필립입니다. 저는 황산을 여행할 때 종종 친구나 손님을 데리고 옵니다.

또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 스스로를 사진작가라고 자칭하지는 않지만 사진 촬영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찍어주는 것도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자전거를 타고 이곳에 왔고 다음에는 이곳에서 캠핑을 했습니다. 이곳은 좋은 장소입니다.

저는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과 산이 있죠. 하늘도 파랗고 물소 구경도 재밌습니다.

보세요, 사람이 없어요. 이곳은 친구와 캠핑 및 바비큐를 즐기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러 자주 방문하는데 도시에도 녹색 풍경이 많이 있어요.

저는 숲과 호수와 가까운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습니다. 이곳 황산에는 아직도 조용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이 가까워서 하이킹을 갈 수 있고 강이나 인근에서 수영도 즐길 수 있어요.

아직도 이곳 황산에서 더 많은 곳을 찾고 싶지만 중국 곳곳의 멋진 곳도 더 발견하고 싶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