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헤이룽장성 수출업자, 'RCEP 원산지증명서' 첫 독자 발행 > 세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20.0'C
    • 2024.09.21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뉴스

[경제동향] 中 헤이룽장성 수출업자, 'RCEP 원산지증명서' 첫 독자 발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11-28 16:42

본문

(중국 하얼빈=신화통신) 헤이룽장(黑龍江)진샹(金象)생물화학회사가 최근 필리핀으로 수출하는 2만6천700달러 규모의 L-트립토판에 대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원산지증명서를 독자 발행했다. 이는 RCEP 발효 이후 헤이룽장성에서 '인준 수출업자'가 독자 발행한 첫 번째 원산지증명서다.

헤이룽장진샹생물화학회사는 주로 심층 가공한 옥수수 제품을 판매하며 한국·인도네시아·일본 등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관련 허가를 취득한 후 RCEP 원산지증명서를 독자 발행할 수 있어 수출 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view?dest=vLMDEkJnhoczkyISstMTcwMTE1NjE3NzEwOS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My8xMS8yOC9Dc2VrcnpLMDA3MDI2XzIwMjMxMTI4X0NCTUZOMEEwMDEuannXBn하얼빈(哈爾濱) 빙청(冰城)해관(세관) 공무원이 기업 관계자에게 우대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취재원 제공)

지난 2022년 1월 1일 정식 발효된 RCEP에 따라 해관(세관)의 허가를 받은 수출업자는 원산지증명서를 독자적으로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해관에서 발급한 원산지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상응하는 관세양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빙청(冰城)해관은 올 들어 10월까지 1천541만6천 달러 상당의 RCEP 원산지증명서 406부를 발급했다. 이에 따라 현지 기업이 감면받은 수입국 관세는 약 23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