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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고성군, 대진항 어선 접안시설 확충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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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9-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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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국가어항인 대진항의 현안사업인 어선 접안시설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22년 제2회 추경예산에 군비 30백만원을 확보하여 어선 접안시설 확충(30m)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대진항은 정부(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지속적으로 어항기능을 확충하고는 있으나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어선 접안시설의 공급 부족현상은 대진항이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 하여 저도어장 등 주변에 풍부한 어장자원을 등에 업은 높은 인기와 이로 인한 귀어어업인의 증가(어선)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인기의 이면에는 어선 접안시설 부족현상으로 인한 소위 뱃자리 다툼이라는 어업인 간 갈등이 숨어 있다.

고성군은 이번 어선 접안시설 확충이 전체 수요에는 못 미치지만 정부에서 시행중인 국가어항 정비사업의 물량장 확충(90m)이 연내 준공되고, 내년 상반기 어선 접안시설 확충(30m)이 된다면 접안을 못하고 항 가운데 위태롭게 결박되어 있는 어선과 어업인의 갈등을 일부 해소 할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022~2031년 국가어항 개발계획에 반영된 어선 접안시설 (60m)의 조기 착수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관철시키는 등 어선 접안시설의 추가 확충도 이루어 낸다는 입장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대진항 어선 접안시설 확충 가속화를 계기로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환경을 보장함은 물론 주민 갈등의 근원을 해소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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