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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고독사 예방 구축사업」 2억 1천만원 사업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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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7-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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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3년간 2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공모사업은 정보 고립, 관계 고립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19년 시작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는 사업이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하여 “심통(心統 마음이 통하고) 방통(旁通 자세히 아는) 우리 동네”」라는 사업명으로 공모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동해시 관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비롯해 청·중·장·노년층을 대상으로 ▲건강음료 배달사업 ▲스마트 돌봄사업 ▲AI반려로봇사업 ▲우리동네 지킴이 상점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지원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1인 가구를 발굴해 사회적 관계망 확장과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고독감 감소와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고독사 예방사업 공모사업에 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전문성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토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도연 팀장은 “‘홀로죽음’이라는 사회문제에 IO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예방 서비스와 더불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고독사 없는 사회 구현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 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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