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경제부총리 만나 현안사업 지원 건의 > 전국소식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29.0'C
    • 2024.09.19 (목)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국소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경제부총리 만나 현안사업 지원 건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7-11 13:36

본문

NE_2024_IESDBU36804.jpg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가 건의한 사업은 △제2경춘국도 건설, △ 영월~삼척고속도로 건설, △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3가지로

김 지사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협의, 예타 조기 통과, 국비 지원 등 중앙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먼저, 제2경춘국도는 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23건의 예타면제 사업 중 유일하게 강원도 면제 사업 1건으로 선정 되었으나 공사 유찰과 사업지연에 따른 물가 상승 등으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총사업비 5,000억 원 증액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목표기간인 2029년까지 적기 준공을 위하여 2022년 5월 책정한 1조 2,862억 원에 대해 증액 요인을 반영한 총사업비 조기 확정과 내년도 국비 500억 원 반영을 건의하였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은 폐광 이후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강원 남부권의 최대 숙원사업으로써 건설 단가가 702억원/km으로 경제성은 낮지만(고속도로 건설단가 400억 원/km) 백두대간의 지형적인 한계를 감안해 줄 것을 그간 건의해왔다.

지난 해 예비 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확정된 뒤 9월 중 타당성 조사 결과가 발표될 계획으로 동서6축 고속도로망 완성을 위해 예타 통과와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30억 원 반영을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은 강원 영동권에 집적화된 반도체 소재‧부품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술자립화와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생산 장비 구입비 17억 원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에,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강원특별자치도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공감을 표하며 “도에서 건의한 부분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경제부총리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잘 설명드렸다” 며,

“특히 제2경춘국도, 영월~삼척고속도로 사업은 오랜 시간 사업진척이 없는 상황으로 이제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직접 챙겨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