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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동해시, 6.1 지방선거 동해시장 후보자 오원일 출마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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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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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동해시민의 마음에 희망의 빛을!
오직 동해시민을 위한 헌신으로
미래와 희망의 행복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5선의 강원도 의정경험과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저 오원일이 이번 6.1지방선거 동해시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본격적인 말씀에 앞서 먼저, 지난 달 5일 산불로 인해 묵호등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시내 곳곳의 민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와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이 자리에 서기까지 오랜 번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구를 위해 정치를 해 왔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했습니다.
또한 지방정치에 첫발을 내딛던 초심도 떠올렸습니다.

이에 대한 해답은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9만여 동해시민의 삶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4년, 시민 곁에서 소통하며 오직 동해시 발전을 생각했습니다.
이제 그 답을 갖고 저는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동해시장 선거 출마의 뜻을 밝히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저는 강원도의원으로 5선을 역임했습니다.
5선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동해시민의 사랑과 지지 덕분이었습니다.

의정활동을 하며 저는 항상 지역의 약자를 대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했습니다.

여러 가지 성과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동해해솔학교입니다.
숱한 우여곡절 끝에 학교는 2014년 첫 설립계획으로부터 8년이 지나서 문을 열게 됐습니다.

그동안 우리 아이들은 강릉과 태백 등으로 최대 3시간이 걸리는 통학버스를 타고 학교를 다녀야 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지방정치를 한다는 리더로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8대와 제9대 강원도의회에서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10억원의 설계비 반영 등 학교 개교를 위해 씨앗을 뿌렸습니다.

이제 학생들은 버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 학교 운동장에서 봄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계획보다 시간은 더 걸렸지만, 어떠한 성과와 결실보다 뿌듯하게 다가왔습니다. 이처럼 저 오원일은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보다 나은 삶을 동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그동안 20년의 의정활동은 제가 쌓은 경력이 아닌 동해시민 여러분이 주신 자랑스러운 경험과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열정과 ‘하면 된다’하는 소신과 철학, 여기에 동해시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경험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40년, 동해의 가치’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동해시민 여러분!

동해시는 올해로 개청 42주년을 맞았지만 인구는 감소와 정체를 반복하고 있고 경제는 성장을 멈췄습니다.
이번 선거는 향후 동해시의 4년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굳건한 포부에 걸맞게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중앙정치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없애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명실공히 시민이 행복한 동해시로 만들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각계각층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해시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물인 동해시 당면 과제들을 담아 주요 핵심공약을 마련하였습니다.

첫 번째,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관련 경제인들과 수시로 소통하겠습니다. 또 올해를 동해시민의 완전한 일상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과 성공적 일상회복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지방세 감면, 골목상권 소비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 다양하게 추진하겠습니다.두 번째, 체계적이고 발 빠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촘촘한 그물망 복지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교육복지 안전망도 함께 강화하겠습니다.
교육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한 학생도 교육에서 소외되거나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세 번째, 시민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꾀하겠습니다.
권역별 체육관 확충과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해 건강한 여가생활 제공과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혀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세일즈 시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인 동해시정을 위해 시장은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행정은 부시장 위주로 운영하겠습니다. 기업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해시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지역브랜드를 판매하는 세일즈맨으로서의 역할을 맡겠습니다. 이를 위해 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동해시청 공무원과 관내 기업인,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제 TF’팀을 구성하고 시장이 직접 발로 뛰겠습니다

이밖에도 ▪살고 싶은 농어촌, 소득이 보장되는 농어업 정착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동해시 구현 ▪누구나 찾고 싶은 해양·관광·문화도시 건설 ▪북평공단과 동해항 컨테이너 부두 활성화 ▪묵호항 재정비 ▪보훈병원 유치 및 보훈회관 건립 ▪한섬 관광지 개발 등을 실현하는 데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위대한 동해시민 여러분!

동해시를 발전시키는 힘은 9만여 시민 여러분에게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서로가 버팀목이 되어 살면서 처음 겪어본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을 비롯해 산불 피해 등 역경을 함께 이겨내 왔습니다.

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 뜻처럼, 시민 여러분의 힘이 모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더 낮은 곳에서 동해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또한, 시민 위에 있지 않은, 시민 여러분께 편한 옆집 아저씨와 같은, 그런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동해시민 행복이 지방자치의 최우선 가치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섬기는 동해시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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