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공간에 작가 활동공간 조성 > 전국소식

삼척시가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 공간에 작가 활동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총사업비 12억3,200만 원(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정하동 87-1번지 일원에 구 영풍식당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475.31㎡ 3층 규모의 공유공간 겸 숙박공간과 2,464㎡ 규모 야외 작업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건물 1층은 식당 및 작가들의 회의장 등 공유공간, 2층~3층은 숙박공간으로 활용하여 도시재생 사업 참여 작가들의 레지던스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야외 작업장은 조각품 제작 등 야외 작품 활동 공간, 작가 쉼터 등으로 활용하고, 주민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 삶의 질도 높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작가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삼척 문화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