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내 예비교사들,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 전국소식

강삼영 캠프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강원대 및 가톨릭관동대 사범대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예비교사 47명의 사진과 지지선언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개별 맞춤형 교육은 우리가 꿈꾸는 교육의 이상”이라며 “강삼영 후보는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과학적 진단과 맞춤형 피드백 등 이상을 현실로 구현해내는 정책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른 후보들도 말로는 맞춤형 교육을 이야기하지만, 정반대 방향인 일제고사와 경쟁 강화도 강조한다”며 “그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수업은 표준화되고 사교육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강 후보는 국제 바깔로레아 학교 등 미래교육이 지향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정책도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다”며 “강원교육의 희망을 구현할 적임자로 강삼영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에 동참한 예비교사 김지호 군(관동대 졸)은 “교육감 후보 토론회를 보고 나서 선후배들과 뜻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시험과 경쟁 강화만 외치는 보수 교육감 후보에 비해, 강삼영 후보는 교육학의 이상과 현실적인 정책 콘텐츠를 겸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