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삼척시, 민정이네반찬’가게의‘기부를 위한 기부 사업’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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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6-17 15:24본문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사)전국은행연합회 ‘뱅크잇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하나인 ‘기부를 위한 기부 사업’에 삼척소재 ‘민정이네반찬’ 가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 활동을 해 온 ‘민정이네반찬’ 가게를 지난 4월 사업에 추천하였고, 지난 5월 4일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사)전국은행연합회에서 진행하는 ‘기부를 위한 기부 사업’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소상공인 70곳을 선정하여 생계지원금 100만 원, 나눔지원금 100만 원 총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정이네반찬’ 가게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1천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총 2,577명에게 후원하였다.
해당 가게는 ‘기부를 위한 기부’라는 사업 이름처럼 지원받은 나눔지원금 100만 원으로 6월부터 최근 산불 피해 지역인 원덕, 가곡 어르신들에게 국과 밑반찬을 후원 중이며, 7월까지 20명씩 5회 총 1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반찬 후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이렇게 후원을 해주는 ‘민정이네반찬’ 가게에 너무 고맙고, 따뜻한 마음만큼 번창하시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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