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수위원회 김진태당선인 관련 브리핑 > 전국소식

김진태 도지사 당선인은 17일(금) 오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 주최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4천여명의 도내 이‧통장 및 초청인사들이 참석하는 한마음대회에 참석, 김진태 도지사 당선인은 자치행정의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과 공무원들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준비하는 발걸음에 이통장들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김진태 당선인은 이상호 태백시장 당선인과 진폐협회 회원들과 함께 순직산업전사위령탑에 참배하며 대한민국 산업화를 위해 헌신한 산업역군들의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김진태 당선인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위해 몸 바쳐 헌신한 산업역군들을 예우하기 위해 순직산업전사위령탑 부지를 확장하고 참배광장 ‧ 추모전시공간을 조성하며, 진폐환자들에 대한 보상을 확대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는 16일(목) 경제건설분과(위원장 : 문규)에서 소방본부, 경제진흥국, 건설교통국, 재난안전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복지농림수산분과(위원장 : 송정부)에서 보건복지국, 환동해본부,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경제건설분과 인수위원들은 소방본부 보고에서 지난 3월 동해안 산불진화 작업에 있어 소방본부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김진태 당선인의 ‘강릉 도청 제2청사 승격’공약에 맞춰 산불관련 특별본부 등 강원도형 재난조직을 구성할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건설교통국 보고에서는 경제진흥국이 ‘강원도의 성장엔진’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하면서, 특히 김진태 당선인과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GTX-B 노선 춘천 연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복지농림수산분과 인수위원들은 보건복지국 보고에서 ‘복지특별자치도’라는 비전을 제시하며‘찾아가는 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김기선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장은 이날 경제건설분과 경제진흥국 업무보고를 직접 방문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을 뒷받침하는 과정에서 규제로 힘든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고민하고 ‘퍼펙트 스톰’이라는 당면한 경제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혜를 짜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선 위원장은 내일 오후 3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한 주 업무보고 내용을 정리하고, 향후 새강원준비위 운영 방향에 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는 17일(금) 기획행정분과(위원장 : 김학철)에서 강원연구원으로부터 받는 업무보고를 끝으로 이 주의 업무보고를 마친다. 다음주에는 분과별 공약이행계획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