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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강원도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한 상시 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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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3-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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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생멧돼지 ASF 양성 멧돼지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을 넘어 경북 지역까지 연일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8개 시군에서 총 2,248건이 발생(2.27. 기준)하였다. 그중 우리 도에서는 64%인 1,431건이 발생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안재완)는 ASF 감염 농가 및 개체의 조기 발견으로 선제적인 방역조치 수행을 위해 예산 244백만을 투입하여 23,000여건의 “2022년 ASF 상시 예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우선 도내 양돈농가 전체에 대한 정밀검사를 연 1회 실시하며, 외국인근로자 고용농가 및 밀집사육단지 농가에 대해서는 연 1회 추가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강원도 18개 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방역관리지구”에 포함됨에 따라 농가에서 출하하는 모든 모돈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출하를 승인한다.
○ 또한 축산시설을 통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돼지 도축장(월 1회) 및 사료·분뇨업체(분기별 1회) 20개소에 대한 환경검사를 실시하며,
○ 멧돼지 ASF 검출지점 인근의 양돈농장에 대해서는 농장 내·외부에 대한 환경검사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ASF 감염시 피해가 막심한 만큼, ASF 상시 예찰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강원도 내 양돈농가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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