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청소년문화 사회적협동조합 타로중심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행 > 전국소식

삼척청소년문화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해수)은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 개인이 가진 잠재능력을 계발하는 데 조력하고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타로중심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삼척블루파워와 함께 진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하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타로라는 도구를 활용하였다. 타로는 동시성, 투사, 상징을 이용하여 내담자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심리를 분석한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타로를 이용하여 자신의 성격과 특성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내어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새로운 방식의 접근으로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9시간에 걸친 프로그램이 끝난 후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잘 나타났으며, 특히 이번 교육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94.1%로 높게 평가되었다.

타로중심 진로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우 좋아요”, “나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다. 진로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재미있었고, 간식 준비도 신경 써 주셔서 좋았어요.”,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또 하고 싶어요.” 등의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