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1인 가구 많은 춘천 고독사 예방 나선다 > 전국소식

본문 바로가기
    • 비 100%
    • 26.0'C
    • 2024.09.20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국소식

강원권 춘천시, 1인 가구 많은 춘천 고독사 예방 나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8-04 22:59

본문


춘천시가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도시로 춘천을 비롯한 9개 시·도 및 39개 시·군·구를 선정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2023년까지 1억9,500만원을 투입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나선다.

춘천의 경우 1인 가구수가 전체 11만8,030가구 중 3만9,825가구로 가장 높다.

특히 1인 가구 분포도를 살펴보면 60대이상 노인 가구가 34%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1인 가구 중 고령 인구가 많은 만큼 고독사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업 대상은 사회적 교류가 적고 우울감이 높으며, 홀로 거주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이다.

먼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생활환경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발굴한 고독사 위험자를 대상으로 주 2회 AI 안부 확인, 이웃돌봄, 심리상담, 춘천형 노인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읍‧면‧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볼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