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식물공장 운영 > 전국소식

양양군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양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여 직업능력이 낮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적 능력향상, 직무기능향상훈련 등의 훈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유럽상추 ‘카이피라’를 무균․무농약 인증을 받아 수경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는 전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 최초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양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월 생산량은 19평 재배시설에서 350kg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량 경기도 평택의 플랜트팜으로 납품한다.

장애인근로자 전원이 참여하여 직업적 소양을 키우며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앞으로 양양군 지역마트에도 납품을 준비중에 있다.

양양군지체장애인협회는 보호적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발생된 비용을 장애인 근로자에게 유상적 급여로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