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양양군, 문화재단 찾아가는 영화관 남대천 둔치 야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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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8-29 14:09본문
양양문화재단은 ‘2022 작은영화관 기획전’ 연계프로그램 중, 8월 문화가 있는 날‘찾아가는 영화관’ 야외상영회를 오는 31일(수) 저녁 7시부터 양양 남대천 둔치 잔디마당(양양 웰컴센터 앞)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영화관’ 야외상영에는 가족영화 <나는 보리(감독 김진유)>가 상영되며, 영화상영 전 김진유 감독의 영화안내 및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지 공모사업에 양양 작은영화관(양양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금~일 중 5개 섹션 15편의 다양한 영화가 상영 중에 있으며, 모든 상영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0월 1일(토) 오후 2시 <죽도 서핑 다이어리> 상영 후에는 이현승 감독과 ‘감독과의 대화’를, 9월 23일(금) 저녁 7시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상영 후에는 서핑 ‘시네마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양양문화재단은 ‘2022작은영화관 기획전’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극복해가며 다시 찾아가는 일상 속의 영화적 감동과 즐거움, 그리고 다양한 영화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