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읍, 구리고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청회 개최 > 전국소식

횡성군은 지난 19일 오후 4시 횡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청회는 지역주민, 관계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성화 계획 변경에 따른 구리고개 특화재생의 추진전략과 주요사업 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에 참석한 관계 전문가 안상욱(충북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전담교수),추용욱(강원연구원 도시재생·도시설계 박사), 김한주(강동구 성내동 현장지원센터장)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의 보완점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국토교통부 새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시브랜드화,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주제로 구리고개의 지역특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으며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해 올해 도시재생 신규사업 공모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군은 횡성읍 구리고개 공청회에 이어 20일 우천면 소재지 일원을 대상으로 주민 및 관계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