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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고성군, 2022년 해수욕장 일제히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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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8-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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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함명준) 해수욕장이 전국 피서객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아쉬움을 달래며 내년을 기약했다.

고성군은 7월15일부터 개장한 28개 해수욕장을 지난 21일 오후 6시부로 모두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 여름 유난히 뜨거웠던 고성군 해수욕장은 191만 여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 이는 2021년 대비 6.1% 증가한 수치로 푸른 바다와 에메랄드빛이 어우러져 38일간 피서객에게 심신을 위로하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국적인 관광 경기가 둔화 추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청정 고성지역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오징어 맨손잡기, 투명카약, 호핑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주변 관광자원을 이용하여 다른 지역보다 많은 피서객이 몰려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작년 고성군을 방문한 피서객이 올해에도 발길이 계속되었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이미지 증대로 이어졌다.

고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이어진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해수욕장 운영 현황을 분석하여 더욱 나은 해수욕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뜨거운 여름 해수욕장을 단순한 피서가 아닌 사계절 관광자원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피서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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