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3년 풍수해생활권·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사업 선정...국비 347억 확보 > 전국소식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27.0'C
    • 2024.09.20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국소식

강원권 삼척시, 2023년 풍수해생활권·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사업 선정...국비 347억 확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9-20 09:30

본문


삼척시는 행정안전부 ‘2023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2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인 자원지구, 도계지구가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34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삼척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347억 원과 도비 6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94억 원을 자원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도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투입한다.

삼척시는 지난 3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사업계획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하였고, 강원도청, 삼척시, 국회의원실이 긴밀히 협업하여 행정안전부 PPT 발표심사 및 현장실사 등 3차 심사까지 적극 대응한 결과 9월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대상지인 자원지구는 삼척중학교 일원 침수위험지구로, 루사, 매미, 마이삭·하이선 등 여러 차례에 걸쳐 태풍과 집중호우로 삼척중학교, 상가, 농경지 등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습침수지역으로, 시는 총 343억 원을 투입하여 하천 정비 1,300m, 교량 7개소 재가설, 저류조 10,450㎥ 설치, 펌프시설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도계지구는 도계읍 전두리, 도계리, 흥전리 일원에 삼척오십천 주변 저지대 주거밀집구간 하천 범람 침수위험지구로, 시는 총 351억 원을 투입하여 하천 정비 750m, 교량 재가설 4개소, 토지보상 104필지, 건물보상 62가구 등 항구적인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 남양지구 상습침수개선방안 실시설계와 후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는 등 항구적인 자연재해 방지 대책 마련에 주력해왔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선제적이고 실효성있는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연례 반복되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