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신현원마을 주민들, 코로나19 방역 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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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13 07:28본문
인천 서구 신현원마을 주민들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 스스로 나섰다. 신현원마을 주민들은 지난 9일 마을 내 주택 공용공간과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방역 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 2회가량 꾸준히 이어오던 지역 내 방역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방역에 동참한 주민 육현수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고 확진자 수가 줄지 않아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방역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천 신현원창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민관이 힘을 합치면 이번 어려움도 잘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힘든 시기에 신현원마을 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에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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