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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송하진 전북도지사 인터뷰 자료“새만금, 국내최고 수준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단지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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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0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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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주행시험장에 이어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착공으로 새만금지역이 국내최고 수준의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단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초기 시장선점은 물론 새만금을 상용차 자율주행 분야 세계 일류 허브로 키워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5일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착공식에 참석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새만금에 국내 최고수준의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기반이 현실화 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 지사는 “새만금지역의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지역 조성은 미래자동차 시장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상용차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전북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상용차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스마트화로 고도화해야 한다”며, “민선7기들어 관련산업의 미래형 생태계 구축을 위해 도정 중점과제로 삼아 주목해 온 분야”라고 피력했다.

송 지사는 그러면서 “최근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대전환을 위한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우리도에서 선도적인 대응책으로 새만금의 입지를 활용한 대규모 자율주행 상용차 실증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이번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기 구축했던 저속의 기능검증을 위한 새만금주행시험장(1단계)에 이어서, 품질개선을 위한 고속의 성능검증을 지원할 2단계 사업으로 대규모 자율주행 상용차 실증단지 조성의 연속성을 확보한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송 지사는 특히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실증 단계인 ‘새만금 상용차 자율협력주행 화물·물류서비스 실증지역 조성사업(3단계, `22~26년)‘도 `22년도 정부예산안에 신규 반영돼 상용차에 특화한 자율주행 전주기 연구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전라북도가 마련한 상용차산업 생태계구축은 물론 혁신성장, 안전성 향상 등을 위한 융복합 기술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그려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송하진 지사는 “자율주행 상용차 시장은 엄청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반면, 장기간 실증, 인프라 연계, 산업 간 융합 등 개별기업이 수행하기 힘든 미래차 분야에 대한 연구환경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도에서는 앞으로도 대규모 미래차 부품 시스템 차량의 테스트베드 환경 구축을 통해 자동차부품산업의 부진 극복과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상용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시장 진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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