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밀양시 삼문동, 인구증가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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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07 20:29본문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만)는 지난 4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인구증가와 관련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밀양교육지원청, 밀양경찰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밀양청년회의소 등 많은 기관단체 회원 및 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최근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에서 인구증가 대책을 위해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자체적으로 인구증가 TF팀 운영,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인구증가 시책 홍보물 제작, 인구증가 캠페인 등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여러 기관단체는 인구증가 캠페인과 함께 아동학대, 학교폭력, 교통사고, 불법카메라촬영, 디지털 성범죄 등을 근절하자는 내용의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지난 9월에 이어 대규모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으로 인근 타 지역에서 출퇴근 하는 기업체 및 공공기관 직원 등 관내 미 전입자의 자율적인 전입은 물론, 많은 시민들에게는 인구 회복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인구증가는 지역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자, 밀양발전의 희망이다”라며,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 회원 및 직원분들께서도 인구증가에 관심을 가지고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