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밀양시, 청도면 단감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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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07 20:42본문
밀양시청 건축과와 청도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농번기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3일 청도면 소재 단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 20여 명은 고령의 나이로 단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 단감을 수확하는 등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인 김씨는 “청도면행정복지센터와 시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준 덕분에 무사히 단감 수확을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기우 청도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잘 찾아내 긁어줄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