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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밀양·양산교육청 대상 과밀학급, 통합학교 문제 등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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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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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순호)는 9일 밀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밀양·함안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5일차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였다.

이상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2)은 양산 교육계의 화두는 과대 과밀 학급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먼저 광암초·가양초·증산초를 예로 들며 신설학교의 과밀현상이 발생하는 사유와 대책에 대한 질의에 대해 박종대 양산교육장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시 학급당 인원 기준이 착공시점으로 삼고 있어, 이후 사업변경으로 수요 증가 시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이 의원은 내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동면초에 대한 준비와 (가칭)증산중학교 신설과 관련해서도 반드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2025년에는 개교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등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성갑 의원(더불어민주당, 거제1)은 양산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모듈러교실 설치에 있어 그 위치로 운동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나 기존 교실 전환, 교직원 주차장 활용 등 학교 특성에 따른 교실 확보 및 활용방안을 고민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병희 의원(무소속, 밀양1)은 직업계고의 학과과정이 산업계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 개선을 위하여 각 학교 교장선생님들과 운영위원들이 함께하는 특성화고 개선 토론회를 주최하여 심도있게 논의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재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0년 3월 개교한 금오초중학교가 통합학교로 추진함에 있어 급식소, 체육관 등 교육적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음을 지적하며 교육 여건에 부족한 부분은 조치해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끝으로 송순호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창원 9)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5일간의 현지감사 일정을 마무리 하며, 10일부터 시작되는 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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