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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신안군 1004섬,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천사들 손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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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2-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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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으로 불리는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한파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천사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도읍 명성종합상사 박경우 대표는 지난 22일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억근, 공공위원장 박치혁)을 찾아「임자사랑 희망나눔」기부릴레이 운동에 기부금 240만 원을 전달하였다.

박경우 대표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시기에 지도읍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 마스크 2,000장(300만 원) 기부와 올해 지도읍 노인의 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장수떡(15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에서도 평소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가로 칭찬이 자자하다.

박경우 명성종합상사 대표는 “최근 임자면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을 시행하면서 형광등 하나 교체에도 연신 감사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내가 가진 재능기부도 좋지만, 임자면 주민들을 위해 무언가 도움을 드릴 방법을 고민한 끝에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억근 민간위원장은 “내 고장 사람들도 선뜻 하기 힘든 일을 임자면민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나눔의 시야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자면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임자면사랑나눔회(회장 남정수)는 23일 열악한 돌붐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겨울 이불 24채(13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1004섬 신안군에 천사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정수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내 이웃에 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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