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원주시, 단구동 마을관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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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2-22 14:57본문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기복)과 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우)는 12월 21일 단구동 마을관리소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개소식 대신 규모를 축소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주에 다섯 번째로 문을 연 단구동 마을관리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1억 9천만 원을 지원받아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과 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운영하게 된다.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서 우리 동네 마실방, 공유 물품 대여, 주민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간단한 집수리, 안전지킴이,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관리소의 원활한 지역 정착을 위해 서진건설 500만 원, 가아전기 300만 원, 진생바이팜 100만 원, 국민건강보험 원주횡성지사 자동혈압계 등 지역 곳곳의 후원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