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고성군 다함께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12-21 06:30본문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2월 18일, 공공실버주택에서 ‘다함께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고성군의 부모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설치·운영된 종합사회복지관 내 1호점에 이어, 공공실버주택 내에 7월부터 운영해 오던 것이다.
이날 행사는 공공실버주택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소개·현판식·기념촬영·시설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체험 부스 운영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소식 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자녀 돌봄 품앗이 △부모성장프로젝트 △육아 놀이프로그램 △부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책임지게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 ‘다함께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 이어 2호점 또한 지역주민이 소통을 통해 자녀를 함께 키울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조성·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전글백두현 군수, 김부겸 국무총리 만나 쌀 가격 안정촉구 건의문 전달 21.12.21
- 다음글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주민 강좌 수강생 발표 및 전시회 개최 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