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광양시 봉강면 청년회장, 백미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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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1-13 23:03본문
광양시 봉강면 최인철 청년회장은 지난 12일 백미 200kg(6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봉강면사무소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백미는 지난해 12월 봉강면 청년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받은 것으로, 최인철 봉강면 청년회장은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봉강면에 기탁했다.
최인철 봉강면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매번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이웃에게 귀감이 되는 봉강면 청년회장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강면 청년회는 청년 봉사단체로 지난해 6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김장김치 나눔, 마스크 전달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