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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전진선 양평군수, 군민과 소통하며 변함없는 양평발전 약속

엊그제 같은데 민선 8기벌써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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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기자 작성일 24-07-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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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철 증명사진및 기타.jpg신유철 기자 

 

민선 8기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지난 20228, 양평지역에 발생했던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 상황을 처리하면서 시작된 민선 1기가 빠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동안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군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나름대로 정책을 만들고, 군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본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현안 문제에 대해 진솔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가감 없이 얘기했다.

 

그는 먼저 국가적으로 당면 문제인 저출산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양평군의 지난해 출산 인구가 484명이고, 전년도보다 1명이 늘었다는 통계 수치를 언급하며 양평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사실 전국 모든 지역이 출산율이 떨어지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그래도 양평은 출산이 줄지 않는 지역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는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가고 싶은 곳이 어디냐라고 물었을 때 양평이라고 대답하고, 대도시 은퇴자들의 보금자리가 양평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양평을 제2의 고향처럼 푸근한 도시를 만들고 싶은 것이 바램이고 밝혔다.

 

이러한 그의 생각이 주효했는지 양평 인구도 그가 22년 처음 군정을 시작할 때보다 4,500명 정도나 늘어났다.양평의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양평 시내뿐 아니라 타 도시와의 광역버스나 철도 같은

교통망에도 큰 변화가 오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그는 이 같은 현실을 감안 하면, 양평 고속도로가 늦어도 2030년까지는 완공돼야 하는데 당 초 계획보다 늦어지는 것에 대한 걱정이 크다. 이러한 여건을 존중, 교통망 확충을 위한 철도증설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는 양평에 KTX가 정차하는 곳이라는 생각에 용문에서 홍천 가는 신규철도 노선 증설과 지평에서 원주까지 전철이 들어가는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이미 양평지역은 수도권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져 양평 관광을 거듭 설명하는 것은 진부한 얘기로 들릴지 모른다.

 

그렇지만 양평에 대한 그의 애정은 식을 줄 모른다. 경관이 수려한 두물머리라는 큰 자연 관광 포인트를 배경으로 주변 관광지 개발에 힘을 쏫고 있는 것이 그런것 들이다. 요즘에는 지평지역 개발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지평에 있는 군부대가 양평군에 토지를 이전한 것을 계기로 국제 평화공원이나 역사박물관 개설 등 관광 자원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개인적인 면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과 소통이 원활한 단체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평소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것이 소통의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생각은 과거 그가 단체장이전에 군의회와 양평지역 치안 책임자로 근무했던 이력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양평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어떤 문제가 먼저 해결해야 하는지를 많은 경험을 통해 겪어왔기 때문이다.

 

군정을 이끄는 단체장의 고정된 틀을 벗어나 군청 산하 직원들은 물론 군민들과 군청 출입 언론인들과도 무리 없이 소통을 잘 하는 것을 보면 평소 지역 실정을 잘 알고, 항상 타인의 입장에서 배려의 할 줄 아는 내재 된 인격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

 

요즘에는 소통의 방법이 한발 더 진전된 양평 톡톡이라는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이용 방법은 군민들이 군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it를 통해서 공무원과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it시대에 민원인들과 대응하며 소통하는 적절한 방법인 것 같다.

 

농가가 많은 양평지역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친환경 농법이다. 이제는 쌀보다는 밀이 각광 받는 작물이라는 생각에 밀 축제를 지역축제로 정착 시킨데 이어 양평에서 생산된 밀가루로 우리가 제과 제빵을 선도 한다이런 컨셉으로 창의력이 담긴 새로운 먹거리 생산에주력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가 구상하는 민선 전반기 계획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해를 거듭하며 양평군의 군세가 커지고 있다. 남은 후반기도 그의 말처럼 양평군이 관광 양평, 환경 보존이 잘된 양평, 새로운 농업을 발전시키는 양평으로 발돋움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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