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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경기도가 주최한 GPT 2023 혁신포럼의 모습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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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대표기자 작성일 23-03-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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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일 도청 대강당에서 ‘GPT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김동연 경기지사를 비 롯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장대익 가천대 창업대학 석좌교수, 최재익 KAIST교수 등 AL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발표회와 패널토론회도 가졌다.

 

포럼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포럼참석자들을 차례로 소개 한뒤 인사말을 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1400만명의 인구를 갖고 있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도시로, 모든 대한민국의 성장이 경기도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번 GPT 포럼은 중앙 지방정부를 통틀어 경기도가 처음이다라고 언급한 뒤 경기도가 선도해 대한민국을 바꿔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AL이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가져온 것의 시발점은 김대중 정부로부터 시작됐다며 전 김 대통령의 치적을 들추어냈다.

 

그는 또 GPT를 미래 차세대 인공지능 분야에 활용하는 한편 올해 안에 발달장애인과 관련된 GPT를 활용 기구를 설립하고, 기업, 대학들과 산. . GPT협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차세대 인공지능 분야를 활용, 모든 학교, 지역 소규모사업가, 공공기관에 도입해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석한 강성천 경기도 과학진흥원장도 최근 세계적으로 GPT가 화두인 가운데 앞으로 산업, 교육, 일자리 등에 많은 변화가 올 것이 분명한 시점에 관련 사업을 위해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벨리 등을 활용, 미래 발전을 주도했으면 한다라고 역설을 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장대익 가천대 창업대학 석좌교수는 생성형 ALL의 한계와 윤리 및 사회적 이슈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는 지금 GPT가 최대 관심이다라며 GPT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했다.

 

그는 “GPT? 수많은 지식을 넣었을 때 그것을 분석하고 대답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이미 생성과정, 원하는 것을 만드는 생성, 기존 것의 패턴을 적용, 새로운 것을 생성, 언어 이해 능력 등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생성형 AL시대 경기도 정책 방향에 대한 패널들의 토론을 마친 후 모든 행사가 종료됐다. 먼저 이러한 모든 행사를 타 지자체에 앞서 개최한 김 지사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 분야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면 GPT의 놀라운 성능은 대단한 것이다. 똑똑한 AL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의학, 수학, 경제 등 모든 분야의 활용을 증대시킬 것이다.

 

특히 AL의 언어 이해 기능은 문서 등 방대한 텍스트가 포함된 정보를 축출하고 분류하며 직접 텍스트형성도 가능할 것 이라고 하니 가히 놀랍기만 하다.

 

흔히들 4차산업으로 분류되는 인공지능은 지금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하지만 필요한 분야의 완전한 자동화나 상용화는 시간이 조금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튼 GPT의 급속한 성장은 다양한 분야의 상용화가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관청인 경기도가 변화의 시대를 맞아 앞장서 이러한 포럼을 갖는 것은 참으로 대견스러운 일이다. 휼륭한 기술개발에 힘입어 경기도와 산하기관 모두가 GPT를 상용화하는 모습을 빨리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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