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박 광순의회 의장, 민생경제 활성화로 시민 모두 행복한 도시 만들어야 > 오피니언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32.0'C
    • 2024.09.19 (목)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오피니언

성남시 박 광순의회 의장, 민생경제 활성화로 시민 모두 행복한 도시 만들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윷철 대표기자 작성일 23-07-04 06:50

본문


305135_6712_1137.jpg

박 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13일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박 의장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는 성남시의회의 운영올해 역점사업 등을 소상하게 설명했다의장 당선 뒤 지난 1년간 그의 업적을 간단히 설명하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했고시민들을 위한 조례 결의안 등을 처리하면서 새롭게 탄생하는 성남발전을 위해 노력 해 왔다고 평가 할 수 있다.

 

박 의장은 올해도 교통이 편리한 도시, 지역주택과 문화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아래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 더욱 가까이 가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구체적인 실천 방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골목 상권과 지하상가 등 소상공인들을 돕는 일이다.

 

박 의장은 시의회가 이 같은 일을 계획대로 추진하려면 집행부와 소통은 물론 견제와 균형유지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려면 먼저 선행돼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시의원 개개인의 역량 및 전문성강화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의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소속 상임위와 관계없이 끊임없이 연구하는 분위기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그는 지금 대다수 의원들의 모습은 정당의 이념에 종속돼 진영의 논리를 앞세우는 경향이 있다. 이런 모습은 지역주민들이 뽑은 시의원들의 정상적인 태도가 아니다. 모든 시의원들은 지역주민들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된다.” 고 역설했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지역현안문제와 관련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해야 된다는 당위성도 제시하고 있다.

 

박 의장은 평소 논어君子務本 本立而道生(군자무본 본립이도생)’이라는 구절을 자주 언급하고 있다. 이 말은 군자는 기본에 힘쓰니 기본이 바로 서면 도()가 생긴다는 뜻이다. 더 자세히 설명하면 성남시의회가 추구하는 근본적인 행태는 "기본을 바로 세우고 그 위에 보편성과 유연성을 더한 의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였지만 성남지역 시민들이 보낸 지난 시간들은 어려움이 많았다. 코로나19 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고물가, 고금리, 세계경제 경제침체 등으로 서민들의 형편이 유난히 어려웠던 한 해였다. 이런 와중에도 성남시의회는 잘 사는 성남시를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열정을 쏟아왔다. 그 결과 개원 반년 만에 15건의 조례를 제정했고, 건의 결의안 5건을 채택하여 교통이 편리한 도시, 지역주민의 주택과 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적도 있다.

 

특히 지난 90년도 제1기 신도시로 개발된 성남 분당지역이 주택을 비 롯 주변 시설 노후화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과 안전문제가 제기되자 의회와 집행부가 협심하여 재개발 재건축을 계획을 수립했고, 수정. 중원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앞장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지하철 8호선 연장, 성남 지하철 3호선 연장, 위례삼동선, 성남트램 2호선, 위례트램 건설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노선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준공영제를 확대 시행, 시민들의 교통복지 서비스 증진을 추진하고 있다.

 

그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과거 보다 낳은 의회를 만드는 것이다. 새로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동시에 새로운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책지원관을 충원할 예정이다. 그는 모범적인 의회를 만들려면 시의원 개개인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가 시급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그래서 모든 의원들은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시정 발전을 위하여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의원연구단체가 활성화되어 전문성 있는 입법 활동과 정책개발을 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위한 데이터를 조성하고, 이를 정책에 연계해 궁극적으로 시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고 있다.

 

박 의장의 구상은 성남시의회가 변함없는 시민의 동반자로서 소소한 이야기부터 논란의 이슈까지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해결하려면 의견수렴 과정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의회의 본래 기능이 집행부와 소통은 물론 견제와 균형 유지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박 의장을 중심으로 항상 연구하며 노력하는 성남시의회에 거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