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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수첩]전진선 군수 “양평군, 디지털 정책 우수 지자체 선정… 대통령상 수상은 영광”



디지털 정책 양평군,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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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4-09-17 21: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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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통신사=신유철 기자]“전국 여러 지자체 중 양평군이 디지털 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 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주민들의 일상은 물론 복잡한 행정서비스도 양평 톡톡을 통해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전국 지자체가 참가한 디지털 정책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양평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대해 군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양평군이 지난 5~6일 경남 거제시 소노캄에서 개최된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은 이날 대회에서 디케이테크인 (대표 이원주)과 공동 개발한 나만의 민원 공무원, 스마트 양평 톡톡을 발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분야 최대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전국 시도·, , 구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이날 서면 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의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스마트 양평 톡톡은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 행정서비스 플랫폼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통해 주민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 행정 예산 절감, 정책홍보 활성화를 통한 정보 불균형 해소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양평군은 지난 2022년부터 행정 업무 간소화와 주민 편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이 같은 정책을 기획 한 뒤 카카오 정보 기술 개발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과 공동으로 개발 완료했다. 현재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서비스가 가능한 청소 행정, 공공서비스 예약을 관리하는 통합예약, 군정 홍보콘텐츠 알림, 인공지능 민원 챗봇 상담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올해 하반기에는 마을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 방송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청소 행정은 운영비를 대폭 절감해 연간 8억 여원의 사회적 편익을 창출했고, 양평 파크 홀 골프장의 경우 통합예약을 통해 예약율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스마트 양평 톡톡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디케이테크인의 기술력과 양평군의 협업이 스마트 행정 혁신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전 군수의 지도 아래 양평군청 데이터정보과는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운영을 총괄했고, 소통홍보담당관은 입체적인 주민 맞춤형 군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과는 대형폐기물 수거 및 종량제봉투 직접 배송 서비스를 하는 등 부서별로 유기적인 협업을 가졌다.

 

양평 톡톡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채널 가입자 수와 이용 빈도가 점점 늘고 있다. 행정기관도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서비스 효과를 조기에 달성하고 있다. 양평군은 올해 양평 톡톡 2단계 사업으로 지능형 수도 행정 서비스, 종이 없는 민원 신청, 공공재 구매 등 주민편의를 위한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우수한 디지털 정책이 외부로부터 인정 받아 수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스마트 양평 톡톡에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로 주민들의 일상생활 깊숙한 곳까지 군 행정력이 영향력이 미치도록 계속해서 노력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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