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역도팀,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메달 휩쓸어 49㎏급 신재경 2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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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0-23 17:00본문
평택시청(시장 정장선)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대회에서 금 11개, 은 1개로 메달을 휩쓸었다.
특히 여자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은 인상에서 77㎏을 들어 대회 신기록(종전 76㎏)을 세우며 김은영(경남도청, 73㎏)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용상에서는 김은영과 같은 96㎏을 들어 올렸으나 합계에서 4㎏ 앞선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여자 경량급 단체전에서는 김소화, 박수민, 박희진이 각각 145㎏, 175㎏, 150㎏을 들어 올려 합계 470㎏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해 올해 마지막 출전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강병조 평택시청 역도팀 감독은 “선수들이 항상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시장님과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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