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 교육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공동대응체계 점검과 대응능력향상을 위해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 대신 재난대응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훈련 형태로 실시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코카콜라 여주공장 가스폭발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에 중점을 두었으며, 여주시 외 여주소방서와 경찰서, 171연대 및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 4개 유관기관과 사업장 안전관리자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항진 시장은 “안전한국훈련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한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수준이 더욱더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