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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은탑’

밤낮 가리지 않고 훈련 매진…이정선 교육감,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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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4-09-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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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를 찾아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 후 단체사진 .jpg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광주소마고)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4년 만에 파란을 일으킨 것이다.

 

광주소마고는 지난 824일부터 7일간 경북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4, 장려상 4개를 획득하며 총점 416점으로 은탑을 수상했다. 특히 5개 직종에 참가한 14명 학생 선수 중 13명이 입상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 금메달 수상자는 상금 1천만원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은메달 수상자는 상금 600만원, 동메달 수상자는 상금 400만원과 한국위원회 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광주소마고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기간은 불과 4년으로, 작은 학교에서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전국적 이목이 집중됐다.

 

광주소마고 출전 학생들과 지도교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훈련을 진행하고, 체계적 훈련 계획을 짜서 전문적 지도를 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이에 이정선 교육감은 3일 광주소마고를 방문해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IT네트워크시스템 직종 금메달 수상자인 이현준(3학년) 학생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후배들이 더 나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졸업 후에도 기회가 있으면 후배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2017년 개교한 이후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기능분야에서 은탑을 수상한 영예는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지도교사 덕분이다명실상부 최고의 실력을 갖춘 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학교 중 광주소마고가 금메달을 가장 많이 수상했다앞으로 더욱 성장해 우리나라의 든든한 인재로 커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금메달과 은메달 수상자는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는다.

 

더불어 광주소마고 졸업생 3명은 오는 910일부터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2025년 국제기능올림픽모바일로보틱스 직종과 클라우드컴퓨팅 직종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소프트웨어 기능 마이스터로써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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