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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로 시민 안전망 강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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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6-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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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도입한다.

시는 최근 지능화·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 증가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받은 경우,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보다 피해를 당할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적극적으로 시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예방교육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찾아가는 교육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광명노인회관에서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경찰대학교 서준배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최근 진화한 보이스피싱 유형과 실제 피해사례를 공유해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6월 22일 오후 1시 50분에는 광명시민회관에서 시민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이 예정됐다.

시는 향후 시가 추진하는 시민 대상 행사에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수법도 다양하고 치밀해지는 추세라 노인뿐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보이스피싱의 잠재적인 피해 대상자”라며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므로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응 방안을 교육하여 국제안전도시로서의 광명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46명의 광명시민이 약 19억 5천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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