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취업교육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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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24 09:58본문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7월부터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취업교육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가 강의와 현장 실무 체험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시에서 주력하는 방송영상콘텐츠·마이스·드론산업 분야 전문교육기관(한국경제TV, 킨텍스, 헬리캠드론교육원)과 연계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시는 곧 착공하는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방송영상밸리 등과 관련해 일할 수 있는 인재를 미리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이뤄지며, 교육 대상은 고양시 거주 미취업 청년(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이다. 대상자는 고양시 거주와 현재 미취업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필수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방송영상콘텐츠 과정만 7월 16일)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자리사업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 구직자들이 일자리 부족을 겪고 있지만 기업 역시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장 여건에 부응할 수 있는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간극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바로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취업교육 사업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 기타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의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