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분기 ‘소통으로 공감력 더하기’ 명사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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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22 16:07본문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난 2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2분기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유인경 전(前) 경향신문 기자가 맡았으며, 베이비부머세대부터 MZ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시청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앞서 직원들은 ‘제2회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고등부 수상자인 이재민 학생의 발표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변화와 혁신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기획 취지에 맞게 초청된 소통 분야 스타 강사 유인경 전(前) 경향신문 기자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강의에서 유인경 전(前) 경향신문 기자는 27년간의 기자 생활을 비롯해 방송인, 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났던 각계각층 인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매력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속풀이쇼 동치미’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봐 왔던 방송인이라는 이미지보다 사회생활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 주는 인생 선배라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 속 배려와 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인사이트 명사 특강’은 매 분기별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도 행정, 혁신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강연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