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규 공직자 멘토링 ’갈등관리 교육‘으로 적극 행정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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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06 07:35본문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신규 공직자의 직무역량과 조직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시정에 조기 적응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멘티-멘토제를 운영 중이다.
아산시는 지난해 1월 이후 채용된 신규 공직자가 309명으로 전체 공직자 중 20%에 달하게 되면서 부시장 직무수행계획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동행(同幸-함께 행복하기)을 위한 멘티-멘토제’를 기획해 총 176팀 308명의 멘티를 구성했다.
특히 자치행정과와 토지관리과 연합팀으로 구성된 ‘미어캣의 재회’팀은 지난 7월 30일 멘토와 멘티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갈등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대민업무가 많은 두 부서의 멘토와 멘티들은 이날 비폭력 평화 대화 기법 등 갈등관리 교육을 통해 주민의 요구와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멘티 함현정 주무관은 “갈등관리 교육 프로그램이 현장실무 위주로 이뤄져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공직에 들어온 지 7개월이라 아직 모르는 것들이 많은데 멘토링제가 공직사회 적응과 시민 서비스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멘티-멘토제 운영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대해 신규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한 행정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어캣의 재회’팀은 업무 수행을 위한 노하우와 적극 행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상반기 우수 멘토링 그룹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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