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코로나19속에서 더 빛나는 증포동 비대면 문해 교실 [지혜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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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03 17:07본문
증포동(동장 이재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수업이 어려운 문해교실 어머님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ZOOM)수업을 증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문해교실 [지혜의 나무]반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망의 나무]반 어머님들의 적극적인 수업참여와 홍보로 총15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었다.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높여주고, 학습의 끈을 놓지 않게 만들어진 문해교실 지혜의 반은 일주일에 두 번 한글수업과 함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 폰 100배 활용하기 수업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최고 연령자(80세) 김** 어머님은 처음 온라인으로 수업 할 때 자칫 수업시간에 핸드폰이 연결되지 않을까 염려 되었는데 이제 매일 수업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하였다.
또 교육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들은 “코로나로 인해 경로당에도 나가지 못해 매일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한글공부를 지속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은 코로나로 지친 이천시민들에게 온라인(ZOOM)수업 및 학습꾸러미 등 다양한 평생학습 방법을 통해 삶의 활력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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