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행안면 계화회관 이화자‧최국서 대표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9-30 06:49본문
행안면에 위치한 계화회관(대표 이화자‧최국서)에서는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계회회관 대표(이화자‧최국서)는 어려운 시절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했고 부안군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한다”며“더 많은 장학금을 기탁하지 못해 부끄럽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에 힘든 상황에서도 장학금 기탁을 빼놓을 수 없었다며 기부자의 모범적이고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기탁하신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안면에 위치한 계화회관은 1984년 부안군 향토음식 1호로 지정된 이래, 30년여 동안 부안백합을 주 메뉴로 전국에 부안의 맛과 인심을 널리 알려 왔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1,400만원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 이전글강원도, 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회의 2021년 제1차 본교섭위원회 개최 21.09.30
- 다음글용인시, 오는 11월까지 94개소 어린이집 원장 대상으로 진행 21.09.30